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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부터 울산, 부산, 수원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고
언론에서 보도되면서 전국의 엄마 아빠는 근심이
깊어 가고 불신의 늪에 빠져 있네요.
기분 좋은 소문보다 나쁜 소문이 훨씬 더 빠르게
퍼져 나간다죠. 자기와 연관성이 있는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느끼는 방어행위라고 해요.
앞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집 소식들이
많아져 행복하게 웃고 싶어요”
0~4세 동안 가정어린이집 2곳을 경험하고 지금은 민간어린이집에서 5~6세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의 어린이집 생활을 부모입장에서 되짚어 보았습니다.
또한, 다년간 소셜미디어 강의를 통해 익혔던 노하우들을 비용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타겟화 해서 재정리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소셜미디어 관련 책들은 기업 중심적이고 비즈니스 측면의 홍보마케팅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교재를 보고 어린이집에서 부모와의 스마트한 소통에 활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스마트폰시대에 어린이집과 부모가 보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하게 소통 하며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따라 하기식” 실습교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PC중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소통의 환경 변화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렸으니 관심 있는 분은 보시고, 그렇지 않으면 말고..’ 와 같은 소극적인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여기 주소 누르시면 어린이집에서의 활동사진이 보이세요” 하고 사진을 올린 주소를 카톡으로 알려주는 시대입니다.
어린이집 카페를 개설하고 PC와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모와 원활 하게 사진 및 동영상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