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에서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을 내려받기해, 오피스365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읽고, 편집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작성하고 편집한 모든 문서는 PC 또는 애플 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이폰용 오피스 모바일"은 아이폰에서 문서의 서식이나 레이아웃의 변경 없이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주석을 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트, 애니메이션, 스마트아트 그래픽과 도형을 추가할 수도 있다.
스카이드라이브 또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의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해 오피스 콘텐츠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 폰으로 사용할 때, PC에서 열었던 콘텐츠를 "최근 사용한 항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의 작은 스크린에 최적화 되어, 신속하게 중요한 업무를 완료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내비게이터 기능은 페이지를 쉽게 넘길 수 있게 되어 있고, 스피커 노트 기능은 이동하는 동안 발표자가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피스 365를 구독하고 있지 않는 사용자들은 오피스 홈페이지(office.com)에서 오피스 365 평가판을 설치하여 오피스 모바일 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정현기자
BIZ.CHOSUN.COM |
